결혼한 부부의 3쌍 중 1쌍이 이혼하는 요즘, 대부분 이혼사유는 ‘외도’라고 한다. 그리고 외도의 더 큰 문제는 한번 외도한 남자의 경우 한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외도를 지속적으로 시도 힌다는데 있다. 남자의 이 은밀한 바람기. 어떤 이유가 남자의 외도를 또 부추기는 지 그 내면을 살펴보자. | |
한 남자가 여자를 만나 성 관계를 하고 결혼하기까지는 많은 노력과 인내심이 필요하다. 남자는 돈과 시간 그리고 끊임없이 성질을 죽이고 여자의 마음을 얻기까지 질주를 하게 된다. 그리고 그것을 이뤘을 때 남자의 성취욕은 거기서 끝이 나게 된다. 질주를 마치고 나서의 공허함이 찾아 들게 되는 것이다. 그런 공허함은 무엇으로 채워질까? 바로 다시 먹이를 찾아 나서는 늑대본능이 발휘되는 것이다. 이런 심리는 여자도 마찬가지다. 갖고 싶은 물건을 위해 돈을 모으거나 어떤 방식의 노력으로 갖게 되고 나서 그 물건을 소유하기 전의 마음과 비교해 보시라. 얼마 가지 않아 그 물건의 애착이 (소유 했기 때문에) 소유전과 확연히 다름을 알 것이다. 다만 대상이 틀릴 뿐이지~. | |
외도를 왜 자꾸 하는지에 대한 가장 직접적인 대답은 즐겁기 때문이다. 무엇이 즐겁냐 하면 남자의 입장에선 넘치는 에너지를 (그 에너지란 게 기존의 상대에게 만족하지 못해 생긴 잉여 에너지라고 할 수 있다) 쏟을 상대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 에너지는 어떤 남자에겐 섹스이기도 하고, 어떤 남자에겐 관심 (주기도 하고 받고도 싶은)이나 사랑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외도의 즐거움을 맛 본 남자들은 다시 그 맛을 잊지 못하고 늘 새로운 것에 대한 추구를 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외도는 이런 느낌을 남자에게 가져다 준다. ‘존재감의 확인.’ 아직까지 자기 자신이 어떤 제 3의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하는 존재라는 것을 확인 시켜주는 것이 외도의 순(?)기능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 |
1) 성적 충동과 트러블 남자는 새로운 섹스 상대와의 섹스가 즐거운 존재다. 더 많은 여자와 섹스를 허락만 한다면 할 수 있는 게 남자다. 때문에 상황에서 주어지는 성적 충동을 이기기 힘들다. 특히 여친이나 아내와의 성적 트러블에 놓인 남자라면 그 충동을 이기긴 더욱 힘이 든다고 할 수 있다. 생각해 보시라. 어른들이 왜 속 궁합을 보겠는가? 필자의 생각에도 확실한 건 남녀는 속 궁합이 맞아야 한다. 섹스가 즐거운 커플의 경우, 외도는 많지가 않다고 생각이 든다. 자신의 성적 욕구를 파트너에게 말하는 수 있고, 들을 수 있어야만 서로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다. 2) 일탈을 꿈꾸는 남자들 3) 타고난 카사노바 남자의 외도는 대부분 상대에게 받지 못하는 것들에 대한 반박으로 이뤄지는 게 보통이다. 그것이 섹스든 관심이나 지속적인 애정이든~ 대단히 단순한 존재인 남자는 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 만족만 되면 열심히 지금 바로 옆의 여자를 위해 일생을 바친다. |
'사 랑 학 개 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좀 더 자극적인걸 원하면 뒤로... (1) | 2007.01.29 |
---|---|
빗줄기 맞으며 원초적으로... (0) | 2007.01.29 |
Q; 처음 만난 남자와 키스후 어디까지 허락 할까 ? (0) | 2007.01.29 |
연인과의 싸움을 즐겨라 ! (0) | 2007.01.29 |
날 하고 싶게 만들어봐~~여자의 성욕을 업 시키는 비법 (3) | 2007.01.29 |